정보처리기사 후기

24년 정보처리기사 2회차 필기 합격 후기 ( 6일 전사 ㅜ )

Bbell428 2024. 6. 11. 11:45

후기를 좀 많이 늦게 올렸습니다ㅜ 

푹 쉬기도 했고..부캠이 시작되어 계속 미루다가...ㅎ

필기 합격 후기를 올립니다.

 

24년 5월 26일 그린컴퓨터아카데미라는 장소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결과로는~

 

5과목에서 조금 아슬하게 과락을 면하고..ㅎ  3과목이 95점을 받아 넉넉한 평균 점수를 받았습니다

 

공부방법 찐 후기

저는 코딩은 공부해본 적이 있지만 개념은 정말 1도 모르는 쌩 노베이스 입니다.

공부를 할려고 하지만 나태함에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정신차려서 정확히 6일을 정말 많이 공부했습니다.

 

저는 필기공부는 시나공 책을 이용하였습니다. ( 필기에서는 가장 많이 이 책을 이용한다길래 구매했습니다)

공부는 안하면서...(어후)

필기 합격 후기 + 카페 + 공부 방법 등을 정말 많이 검색해보면서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ㅜㅜ 

특히 합격 후기를 너무 많이 봤네요..
"볼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많이 찾아봤네요..

그런데 저는 다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6일동안 공부했던 전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일차 - 8시간 공부

: 1,2과목을 천천히 읽어본다. 외우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다 하고만 봤습니다. 기출문제도 안봤습니다. (각 과목 약 4시간) 

 

2일차 - 9시간 공부

: 3, 4과목을 읽어본다. 특히 3과목은 더욱 집중! 3과목에서 점수를 많이 따라고 하더군요.. (3과목 5시간, 4과목 4시간)

그런데 솔직히... 3과목 읽어보면서 이것도 결국 암기인데 어떻게 고점수를 받으라는거지..? 의아했습니다.

1, 2과목이랑 별 차이 없지 않나 싶기도.. 그리고 코딩문제는 눈으로만 봤습니다.

이건 후에 기출문제에서 더 이해할려고 시간 투자 크게 안했네요 ㅎ

 

3일차 - 7시간 공부

: 5과목은 2시간만 빠르게 훑어봤습니다. 왜이리 공부를 안했냐?! 

후기를 봐보니 새로운 내용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과목 내용이 5과목에서 나온다고 하기도하고..

많이 봐봤자 문제에 적용을 못할 것같아 2시간만 봤습니다.

저는 급했기때문에 상세하게 보는건 실기때하기로하고 일단 필기부터 합격해야하니 넘길건 과감히 넘겼습니다.

5과목은 과락만 넘기자..40점 ㅎ..

이때까지 해보니 솔직히 머리에 남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5과목을 보고난 후 기출문제만 계속 봤습니다. 이때부터는 시나공 교재 내용을 한번도 보지 않았어요 

시간이 없기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답지를 보면서 풀었어요!

 

4일차 - 7시간 공부

: 기출문제만 와장창 풀어봅니다. 시험처럼도 안해봤습니다. 무조건 그냥 답안지를 보면서 문제만 계속 눈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여러번 보면 비슷한 유형들이 보이고 대충 어떤거를 집중적으로 외우고 풀어야할지 보입니다.

이때부터 기출만 풀다보면 중간 시간이 남아요 그때마다 저는 수제비 카페를 이용했어요!

제가 카페를 본 이유는 5과목때문이에요.

5과목은 저처럼 벼락치기로 하는 사람에겐 운이 있어야하는 과목이기때문에 새로 출제된 유형들이 카페에 간혹 올라오기에 많이 이용해서 찾아봤습니다.

+ 무조건 보세요~! 이걸로 5과목 2문제 더 맞혔습니다.

 

그리고 코딩 영역 4과목은 기출문제풀이 흥달샘을 봤습니다.

최고에요~ 진짜 코딩문제는 이것때문에 전부 맞은 기분이에요

보다보면 종이에다가 어떻게 차근차근 작성해나가면서 접근해야하는지 감이 잡혀요

(제가 코딩 경험이 있기도해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HeungSsaem

꼭 보세요..팁들도 알려주시고 정말 도움 많이 된 강의입니다.

1.5배로 하면서 들었습니다. 

 

5일차 - 6시간 공부

: 곧 시험날이 다가옵니다 ㅜ 

5일차도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이때 이정도까지 기출문제를 보면 딱 보입니다. 과목마다 뭐가 중요한 핵심 내용인지 다 보입니다.

외워지기 어려운 것들은 앞글자만 땄습니다. 

흥달쌤 강의를 보면 앞글자를 쉽게 외우는 방법들이 있어요! 그거 다 이용했습니다 저의 버전으로 조금 바꿔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전자기기를 못보다보니 종이로 다 필기해서 들고 갔습니다.

필기로는 내용은 다 버리고 순서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들만 필기하고 갔습니다.

어차피 다 못 봐요 ㅜㅜ 많이 필기해봤자 순서가 있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아 CBT 기출문제는 이 밑 사이트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https://www.comcbt.com/

 

6일차 - 16시간

: 시험 전날이네요 어우 그냥 밥만먹고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이때부터 해설지 없이 스스로 힘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2023년 1, 2회 음.. 아슬아슬하네요 벼락치기하면서 솔직히 내용을 하루만 지나도 잊어버리고 하다보니 걱정이 많이 들더군요...

이때는 CBT사이트를 냅두고 

시나공책에 함께 들어있는 기출문제집만 봤습니다. 밤 새고 갔습니다..ㅜㅜㅜㅜㅜ

 

기출문제집을 반복하면서 해설을 보고 필기하고 다시 보고 했습니다.

문제를 보면 정답이 바로 나올 정도로 했습니다..

 

7일차 시험(필기)날

: 졸려움 극에 달합니다.

시험 전까지 카페가서 시나공 기출문제집 + 필기공책(순서 외우기) 

이 2가지만 봤습니다.

기출문제집이 진짜 좋더라구요 2023년 기출문제까지 있던게 너무 좋았습니다.

2023년 기출문제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 결과는 합격입니다!!

3과목에서 왜 고점수를 따라는 지 알것같아요

그냥 딱 보면 알게됩니다.. 거의 새로운 개념보단 당연히 이게 정답이지~! 하거나 내가 풀어본 문제에서 살짝 변경되었지만 이게 무조건 답일수밖에 없어! 라는 그런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 제가 95점이라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같아요

 

1, 3과목을 정말 높은 점수를 받고

2,4는 딱 어느정도만 평타 쳐보자

5과목은 그냥 과락만 면하자..(꼭 카페를 활용해서 새로운 유형의 개념들을 보고 가세요. 아니면 후회합니다.. 책을 사서 본다해도 과락을 당하는 과목이에요.. 5과목은 새로운 개념들이 매년 많이 출제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과감히 2시간만 개념 훑어보고 기출문제로 들어간겁니다..ㅎ)

 

 

앞으로 실기는..

실기는 수제비 책을 이용해볼려고 구매했습니다!

합격했던 아는 지인이 실기는 수제비가 도움이 컸다고 하길래 구매하였습니다~!

합격한다면 그때 다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